윤봉근 총재, “영산강 환경의 파수꾼 역할을 활발히 하자”
밀알중앙회 부설 제1기 영산강환경대학이 3일 오후 윤봉근 밀알중앙회 총재와 조덕봉 영산강환경대학 학장 등 50여 명의 수강생들이 모인 가운데 금남로 밀알회관에서 입학식을 갖고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입학식에서 윤봉근 총재는 “영산강환경대학 1기생들이 교육을 통해 영산강 환경의 파수꾼 역할을 활발히 하고 강 유역의 환경 보전과 수질관리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양성하자”고 말했다.
제1기 영산강환경대학은 밀알중앙회 창립회원인 강춘기 전 서강정보대학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영산강과 환경오염’, ‘광주천은 무등산에서’ 등의 주제로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밀알회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영산강, 황룡강 생태계 탐방 및 현장학습과 환경정화활동도 9월 7일(토)부터 5차례 실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밀알중앙회 부설 영산강환경대학 062-526-03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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