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 유공자, 이제 '행복하우스'에서 편히 쉬세요
6.25참전 유공자, 이제 '행복하우스'에서 편히 쉬세요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3.08.29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에서는 28일, ‘보훈가족 행복하우스 21호’ 주택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문패 전달식을 가졌다.

보훈가족 '행복하우스' 사업은 후원기관과 연계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무의탁․독거 보훈가족의 노후화된 주택을 개보수하여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광주지방보훈청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이번 ‘보훈가족 행복하우스 21호’ 대상자인 윤○동(82세, 완도군 보길면) 어르신은 행복하우스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로 노후화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했다.

이날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봉사단과 보훈공무원 등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장판 교체, 전기설비 점검 및 부품 무상 교체, 집 주변 대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다이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