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 '행복하우스' 사업은 후원기관과 연계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무의탁․독거 보훈가족의 노후화된 주택을 개보수하여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광주지방보훈청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이번 ‘보훈가족 행복하우스 21호’ 대상자인 윤○동(82세, 완도군 보길면) 어르신은 행복하우스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로 노후화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했다.
이날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봉사단과 보훈공무원 등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장판 교체, 전기설비 점검 및 부품 무상 교체, 집 주변 대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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