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원장 염수균)은 2013 여름학술대회를 8월 9일(금) 오후 1시 30분 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인문정신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열리는 여름학술대회에서는 박동천 전북대 교수가 ‘인문학과 정치학’, 안재원 서울대 교수가 ‘분노와 정의, 그리고 슬픔에 대한 이야기: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이상익 부산교대 교수가 ‘유교의 주권론(主權論)과 민주주의’, 장승구 세명대 교수가 ‘다산 정약용과 민주주의’, 박경환 한국국학진흥원 자료부장이 ‘동학적 민주주의의 토대, 동학의 인간관’을 각각 발표하고 설헌영 조선대 교수, 이강서 전남대 교수, 이장희 경인교대 교수, 임헌규 강남대 교수, 김재경 성균관대 교수가 논평한다.
인문학연구원은 어문학, 사학, 철학 등 조선대학교에서 인문학 연구에 종사하는 연구자의 연구공동체로 학술대회와 인문학 콜로키엄을 통해 최신의 인문학 연구 성과를 지역의 연구자들이 공유하고 일반인에게 보급하고 있다.
 

정인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