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행 버스 시민배려 시간표 조정해야
무등산행 버스 시민배려 시간표 조정해야
  • 박재완 시민기자
  • 승인 2013.08.08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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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이 주말이면 몸살을 알고 있다. 국립공원 발표 이후에 부쩍 탐방객이 늘었다고 한다. 그래도 증심사 지구는 광주시내 곳곳에서 들어오는 버스의 종점이다.
반면 국립공원 원효사 방면으로 가는 버스는 오로지 1187 뿐이며 주말이면 아침 7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1187-1버스가 원효사에서 전남여고까지 운행한다.
그런데 주말이면 1187번 버스 타기가 무척 어렵다. 광천동에서 출발하여 화정동, 광주역, 롯데백화점, 금남로, 등을 경유 산수동에 오면 탈 수가 없을 정도 승객이 많아 1187-1번을 원효사에서 산수동까지 운행하다,
최근 들어 전남여고에서 출발하여 문화전당, 장동로타리, 농장다리 산수동을 경유 운행하고 있다.
시민들의 편리를 위해 운행한다면 광천동에서 출발하는 버스 시간표와 전남여고에서 출발하는 버스 시간이 유효적절하게 조정이 되었으면 한다.
주말이면 1187-1번을 타기 위해 문화전당 버스정류장에서는 1187-1번 버스를 타기가 무척 어렵다, 그리고 버스를 타더라도 승객이 텅텅 빈 채로 가기 일쑤다.
이유는 1187과 1187-1번의 버스 시간이 적정하게 배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는 1187번 버스 꽁무니를 쫓아가기 일쑤다.
그리고 승객이 가장 많이 타는 문화전당, 장동 로타리 근처, 산수 오거리 등에 승객이 알아 볼 수 있도록 버스 시간표를 부착하여 주면 좋겠다. 현재는 원효사 종점에만 시간표가 부착 되어 있어 시내에 탑승하는 승객은 버스 시간을 몰라 무더위에 무작정 기다리는 실정이다.
종점에 안내 되어 있는 안내문도 아침 차량만 전남여고에서 출발 시간만 적혀 있지 그다음 차량은 안내 되어 있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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