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지사장 박철량)은 31일 `1사 1광산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화순군 한천면 오산마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호남지사에서는 오산마을 마을회관 청소 및 주변 제초작업, 쓰레기 줍기를 실시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와 더불어 최신형 디지털 TV를 기증했다.
박철량 지사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 해충이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높기에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환경정화활동으로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산마을 백광희 이장은 “호남지사에서 마을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선뜻 환경정화활동에 나서 주셔서 감사하며, 더불어 최신형 TV를 기증해주신데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는 2008년 부터 현재까지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 오산마을과 끈끈한 정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송선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