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과정에서 국정원 선거개입과 경찰 수사과정에 분노하여 경찰대 교수직을 내던진 표창원 전 경찰대교수 초청 강연이 ‘행복과 정의’란 주제로 21일(금) 오후 6시30분 첨단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회는 19대 대선과정에서 발생한 국정원 선거개입과 관련하여, 서울대와 이화여대를 비롯한 전국의 주요 대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임박한 상태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강연회를 주관한 송경종 시의원은 “진실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올바른 정치문화가 꽃피우는 새로운 희망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강연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연회는 ‘포럼, 이-코리아’가 주최하고, 이용섭 국회의원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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