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의 얼굴, 학생홍보대사 15명이 새로 선발됐다.
지병문 총장은 14일 학생홍보대사 15명(광주캠퍼스 13명, 여수캠퍼스 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캠퍼스투어, 각종 대내‧외 행사지원, 입시홍보활동, 각종 홍보책자와 홍보영상물 제작에 참여하며 전남대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다.
또 영어‧중국어에 능통한 학생들을 별도로 선발해 외국인들의 캠퍼스투어를 진행함으로써 전남대의 국제화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올해부터는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활동의 참여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지병문 총장은 “학생홍보대사들은 대학 이미지 제고 및 신입생 유치 등에 기여하는 전남대 발전의 중요한 자산이다”고 강조하며 “학생 본연의 의무인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커리어를 많이 쌓아 자신의 꿈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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