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섭 시의원, ‘입양의 날’ 감사패 수상
조오섭 시의원, ‘입양의 날’ 감사패 수상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3.05.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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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실천, 관련 조례제정 등 공로 인정
▲ 조오섭 시의원

광주시의회 조오섭 운영위원장(민주당, 북구2)이 10일 개최된 ‘제8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매년 5월 11일로 지정된 입양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광주시 기념행사를 주관한 홀드아동복지회는 “입양을 몸소 실천하고 입양가정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국내 입양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광주시의회 조오섭 운영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오섭 의원은 지난 2000년 우리 아이들이 해외로 입양되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과 부끄러움을 느끼고 둘째를 공개 입양하였으며, 2012년에는 입양 축하금, 교육비, 의료비 지원 등 입양아동의 건전한 양육을 돕기 위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통과시킨 바 있다.

조오섭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입양은 출산의 또 다른 방법이고 우리 사회가 입양아를 포함한 소수자에 대해 편견이 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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