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천안함프로젝트’ 뒷이야기를 전하는 강연회가 있어 눈길을 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15일 오후7시 광주YMCA 무진관에서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강연회는 천안함 진상조사위원회 민관합동 조사위원으로 참여한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에게 천안함프로젝트 뒷이야기를 듣고, 민간인 사찰 피해자인 김종익 전KB한마음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편, 최근 천안함사건을 다른 시각으로 조망한 다큐 ‘천안함프로젝트에’ 대해 국방부는 가처분신청을 검토하겠다고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진보연대 등이 공동주최하고, 광주시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한다.

박용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