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직원 1% 나눔으로 찾아가는 복지 실천”
“현대위아 직원 1% 나눔으로 찾아가는 복지 실천”
  • 김보미 독자기자
  • 승인 2013.05.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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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 현대위아 직원 매월 급여 중 1% 기부

▲ 큰꿈지역아동센터
사랑의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은 지난 5월 3일 북구 문흥동에 위치한 큰꿈지역아동센터에서 사랑의열매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현대위아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여 모은 기금으로 지원한 것으로, 현대위아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직장인 모금 캠페인인 “직장인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모인 성금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의 생계비와 결핵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기관을 위한 차량 지원사업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총5대로 현대위아공장이 위치한 창원 '하늘정원', 광주 '큰꿈지역아동센터', 안산 '군자종합사회복지관', 평택 '미래복지문화원', 의왕 '시니어클럽' 등에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승합차 1대씩을 기증했다.

광주에 지원된 차량은 방과 후 방임되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보호 및 급식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되어 센터 이용 아이들의 등·하교 지원 및 체험활동 등에 이용된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직원들의 정성어린 성금이 지역사회의 변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친숙한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중에도 시민들의 소중한 이웃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기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080-890-1212로 상담할 수 있으며, ARS기부는 060-700-1213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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