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역, '광주․전남 비즈니스 라운지' 개소
서울 용산역, '광주․전남 비즈니스 라운지' 개소
  • 광주상공회의소
  • 승인 2013.05.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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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광주․목포․순천․여수․광양상공회의소는 5. 3(금) 오후 2시 서울 용산역 4층에서 「광주전남 비즈니스 라운지」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은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목포․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및 지역 기업 대표 등 약50여명이 참석하였다.

광주․전남 비즈니스 라운지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광주․전남 지역기업의 수출촉진 및 친 기업도시 이미지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개설되었으며, 광주상공회의소가 운영하고, 목포․순천․여수․광양 상공회의소가 협력 지원한다.

박흥석 회장은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촤상의 비즈니스 여건과 시설을 갖춘 광주․전남 비즈니스 라운지는 새로운 판로개척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꿈꾸는 광주․전남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운태 시장은 “109㎡의 비록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교통 요충지인 용산역에 수출촉진을 위한 교두보가 확보된 만큼, 지역 기업인들의 상담․전시․홍보의 장이자 교류의 장으로 활발하게 이용될 수 있길 희망 한다”면서,

특히 “이번 라운지 개소로 광주와 전남이 함께함으로써 양 시․도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상생 협력하는 모델을 발굴해가며 시․도민을 위한 협치 행정을 펼쳐 가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박준영 전라남도 지사는 “FTA 체결 등으로 시장개방이 본격화되면서 해외 바이어들이 국내를 많이 찾고 있지만, 이들이 우리 지역까지 오기가 쉽지 않았고, 통역 등에 애로를 겪고 왔다”면서 “오늘 문을 연 비즈니스 라운지가 광주․전남 기업들이 바이어와 상담을 하고, 마케팅 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도 관계자는 “광주전남 비즈니스 라운지는 새로운 판로개척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꿈꾸는 광주·전남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를 광주·전남지역으로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광주․전남 이미지를 조성해 나가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 비즈니스 라운지는 오는 5월 6일부터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VIP실 등 4개의 비즈니스 회의 시설과 지역우수제품 전시 공간, 그리고 PC, 복사·팩스·스캐너 기능을 겸비한 복합기, 핸드폰 충전기 등이 구비된 사무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간단한 음료와 다과도 제공된다. 이용료는 무료이다

라운지 시설 중 회의실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무․대기 공간은 예약 또는 현장접수 후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이용문의는 라운지 T. 02-796-000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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