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책을 읽으면 어떻게 될까?
온종일 책을 읽으면 어떻게 될까?
  • 이상수 시민기자
  • 승인 2013.05.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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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시민과 함께 하는 온종일 책 읽기 한마당 개최

온 종일 책을 읽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책을 읽을 줄 아는 사람들의 이구동성이다. 그래서온종일 책읽기 행사가 마련됐다.
광주시립 무등도서관(관장 : 김삼철)에서는 지난 4월 30일 시립도서관 회의실에서 2013년 민간독서 단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글사랑독서회를 비롯하여 15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 모임은 무등도서관 주관으로 올들어 두 번째 모임이다. 각 단체의 독특한 운영방식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 앞으로 무등도서관과 민간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중심의 독서진흥 운동이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본다.
그 첫 번째 행사로 오는 5월 2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립무등도서관 및 우산근린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시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빛고을 시민과 함께 하는 온종일 책 읽기 한마당’을 가질 예정이다.
참석대상은 유아, 아동․청소년, 대학․성인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날 주요 행사는 선정도서 책읽기와 독서리더의 책읽는 방법 안내 등 팀별로 독서리더가 참여하여 온종일 책읽기가 이루어지고 선정도서를 완독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고자 하는 시민은 5월 15일까지 도서관 누리집(www.citylib.gwangju.kr) 접속(문화마당-온종일책일기 메뉴)하여 희망팀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이러한 민간독서단체 활성화로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꾀하고 이를 통해 광주가 문화도시로서 그 품격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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