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전남본부, 광주사랑의열매에 ‘착한 기부’
기아차 광주전남본부, 광주사랑의열매에 ‘착한 기부’
  • 김보미 독자기자
  • 승인 2013.04.2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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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25일(목) 실시한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 ‘착한 기부’ 행사에서 서경석기아차광주전남지역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선형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지회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에게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모습.
▲ 지난 4월 25일(목) 실시한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 ‘착한 기부’ 행사에서 서경석기아차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비롯한임직원들과선형채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지회장을비롯한관계자들이기부금전달식을마치고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는모습.

사랑의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25일 기아자동차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착한기부’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착한기부는 기아자동차가 지난 2월 자동차 업계 착한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착한 기부’를 실시한 것이다.

기아차는 지난 2월 착한경영센터와 리서치앤리서치가 조사한 ‘착한기업지수’에서 기아차는 64.1점을 획득해 자동차 업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기아차는 이를 기념해 2월 한 달 동안 ‘착한 할인’, ‘착한 기부’, ‘착한 수리’, ‘착한 교환’ 네 가지로 구성된 ‘착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중 ‘착한 기부’는 기아차가 2월 한달 동안 판매되는 전 차종의 차량 한 대당 천 원을 적립한 금액을 보육단체에 기부하는 이벤트다.

기아차는 지난 2월 한 달 동안 차량 판매를 통해 적립된 금액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보육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으며, 국내 6개 지역본부에서 각 5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기부한다.

광주공동모금회는 이 날 오전 11시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한 기아차 하남지점에서 ‘착한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차를 대표하여 서경석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선형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지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행사를 기념했다.
‘착한 기부’ 행사를 통해 기아차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 금액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움에 처해있는 보육 시설을 후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경석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기아차가 착한 기업 1위 선정됐고, 이를 통해 적립된 후원금을 지역사회 보육 시설을 돕기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자동차업계 1위 착한 기업으로써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임직원간 하나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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