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재정 균형집행 실적평가 ‘대상’ 수상
광주시, 재정 균형집행 실적평가 ‘대상’ 수상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3.04.1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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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격려금 6억 지원받아

광주시가 안전행정부가 실시한 ‘2013 지방재정 균형집행 3월말 실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재정 격려금으로 6억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집행목표 1조 6,436억원 가운데 9,797억원을 집행(59.6%)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재정 균형집행 추진 상황실을 설치하고 일일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사회간접자본(SOC : Social Overhead Capital) 사업 등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에 중점을 두고 집행했다.

강운태 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에 대해 “재정 균형집행은 경제위기 극복, 서민경제 활성화와 직결된다는 점을 모든 직원이 인식하고 적극 추진한 결과다”며 “재정 격려금은 서민생활 안정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북구, 서구, 남구가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재정 격려금 총 5억원을 받는다.

*광주시의 보도자료 가운데 '인센티브'는 incentive의 내용이므로 '격려금'으로, 'SOC사업'은 '사회간접자본(SOC : Social Overhead Capital) 사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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