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위해 광주시민이 나선다”
“한반도 평화 위해 광주시민이 나선다”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3.04.1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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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실현 4.19 광주시민 평화대회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4.19 광주시민 평화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 금남로 무등빌딩 앞에서 열린다.

반전평화 비상시국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부 공동행동, 2부 촛불행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풍물공연도 펼쳐진다.

1부 공동행동에서는 문예공연과 시민발언이, 2부에서는 금남로와 충장로를 도는 촛불행진을 한다.

그동안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나날이 엄중해지고 있는 군사적 위기를 해소하고,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전쟁위기 해소, 한반도 평화를 위한 비상시국회의’를 조직하고 108배, 3보1배, 3차에 걸친 비상시국회의, 유인물 선전활동 등 각종 실천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반전평화 비상시국회는 “말뿐인 대화가 아닌 진정성 있는 대화를 위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직접 평양행 비행기를 타야 한다”고 밝히고, “박근혜 정부도 6.15남북공동선언의 실천을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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