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송기진 은행장이 '2013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창조경영인상을 받았다.
'2013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은 중앙일보와 중앙 SUNDAY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JTBC가 후원하는 상으로 대국민 설문조사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독창적이고 탁월한 경영을 선보인 각 분야의 최고경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1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올해에는 송 행장을 비롯해 모두 3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 행장은 광주은행장 취임 후 사회공헌 전담부서인 사회공헌사무국 신설, KJB사랑샘터 운영, KJB금융박물관을 통한 청소년 금융교육 등 독창적인 공생경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은행은 고객과 사회를 풍요롭게 한다는 비전 아래 지난 2008년 은행권 최초로 사회공헌사무국을 신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공생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고자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KJB사랑샘터’로 선정하여 체계적으로 후원하는 사회봉사활동 시스템을 구축하고있다.
더불어 지난해 개관한 KJB금융박물관은 어린이 및 청소년의 올바른 경제관념 정립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 장소로써 운용되고 있으며, 올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13년 우리가족 박물관 탐방행사’에 참여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광주은행 사회공헌사무국 김준원 본부장은 "광주은행장의 이번 창조경영인상 수상은 그동안 실천해온 광주은행의 공생경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덕분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공생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