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실로암사람들' 사랑샘터 45호점 선정
광주은행, '실로암사람들' 사랑샘터 45호점 선정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3.02.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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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6일 오전 광주 남구 주월동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사)실로암 사람들에서 송기진 광주은행장(오른쪽), 광은리더스클럽 김홍균 중앙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JB 사랑샘터 45호점' 선정식과 후원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후원행사에서 광주은행과 광은리더스클럽은 KJB사랑샘터 45호점 선정을 기념해 각각 2백만원씩 총 4백만원의 성금을 함께 전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2009년 광주 남구소재 ‘신애원’을 ‘KJB 사랑샘터 1호점’으로 선정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5개의 사회복지시설을 ‘KJB사랑샘터’로 선정하여 일회성이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송 행장은 북구 우산동 거주, 건강악화로 고생하고 있는 독거노인 강모 할머니를 방문해 성금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강씨는 “명절이면 더욱 외로웠는데, 광주은행이 찾아 주어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감사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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