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섭 (주)서산 회장 조선대와 아름다운 인연
염홍섭 (주)서산 회장 조선대와 아름다운 인연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3.01.2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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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섭 (주)서산 회장이 1월 29일 조선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염 회장은 지난 2002년 조선대학교에 발전기금 3억 원을 기탁해 당시 신축한 조선대 중앙도서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 최신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갖춘 138석 규모의 성암인터넷실을 개설하여 컴퓨터 140여 대를 설치한 바 있다. 10여 년의 세월이 흘러 노후한 컴퓨터를 교체해야 하는 시점에서 컴퓨터 교체와 성암인터넷실 관리 비용으로 1억 원을 선뜻 기탁한 것이다.

염 회장은 또한 조선대 유니버시티 파크 사업에 헌수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고 2008년에는 (사)광주전남경영자총협회가 18년 동안 운영해온 금요조찬연수회를 확대 발전시킨 한국평생교육 경영자과정을 조선대학교에 개설하는 협약 체결식에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그동안 조선대와 아름다운 인연을 가꾸어 왔다.

염홍섭 회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주)서산을 이끌고 있는 지역 경제계의 원로로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앞장서 왔다. (주)서산은 1974년 창사 이래 국가기간사업인 콘크리트제품 제조업을 고수하고 있는 초우량기업으로 조선대학교는 2002년 염홍섭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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