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임직원,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 일억원 전달
광주은행 임직원,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 일억원 전달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3.01.23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성장시대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때에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이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광주은행 본점 16층에서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참여운동의 하나로 가진 성금 전달식에는 광주은행 송기진 은행장을 비롯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열 회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성만 회장, 광주은행노동조합 이상채 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광주은행의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광주은행의 기부금과 함께 광주은행 임직원 1,700여명이 동참해 매월 임직원 급여 나눔 성금으로 마련된 금액이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이번까지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 더불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배달, 김장나눔 행사, 무료 급식 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 내 희망나눔 문화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송기진 은행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희망 2013 나눔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이어져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