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協 송년·새해맞이 행사
광주시민協 송년·새해맞이 행사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2.12.31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장로우체국 앞과 광주YMCA 등에서

광주시민단체협의회가 31일 송년 행사와 새해 맞이 행사를 '토닥토닥 응원의날'로 정하고 충장로우체국 앞과 광주YMCA 등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시단협은 이날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충장로 광주우체국 앞에서 '국민을 위한 치유와 희망의 프리허그'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오후 5시부터 2013년 새해가 시작될 때까지 광주YMCA 무진관에서는 '속을 달래는 막걸리 난장'을 갖는다.

또 오후 4시부터는 충장서림 앞에서 풍등에 소망글 적기 행사를 갖고 오후 11시40분부터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 광장에서 풍등을 하늘에 띄운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관계자는 "대선이 끝났지만 분열된 국민들의 마음은 여전히 춥다"며 "응원이 필요한 국민 모두가 서로를 토닥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