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천 전남교육연수원장, 전남교육상 수상
송병천 전남교육연수원장, 전남교육상 수상
  • 홍갑의 기자
  • 승인 2012.12.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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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업무혁신, 학력향상 헌신

▲ 송병천 전남교육연수원장
송병천 전남교육연수원장이 전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교육의 최고의 상인 전남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전남 교육 발전에 큰 공적을 남긴 송병천 전남교육연수원장 등 5명을 제32회 전남교육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송 원장은 평교사 시절 고흥 금산종고에서 근무하는 동안 꿈과 희망의 등불 밝히기 운동을 전개해 도서지역 학생의 4년제 대학진학률을 2%에서 20%로 끌어올려 교사로서 투철한 소명의식과 열정을 쏟았다.

이어 전남외국어고등학교 교감 재직시절 전남 최초 학생 개인별 학업성취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계적인 학력 관리시스템 구축해 했다.

송 원장은 2006년부터 2년 동안 여수 충덕중 교장 재직하는 동안 투철한 소명의식과 열정으로 학교를 경영해 학교경영우수학교 선정, 전국학업성취도평가 전남 도시권역 최우수학교 선정 등 학력향상에 헌신했다.

송 원장은 전남교육과학연구원장 재직시절 교육과학연구원 기능을 시책연구와 학습자료개발 등으로 다각화해 연구기관의 싱크탱크 초석 다져 2010년 성과관리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발명품경진대회, 창의력발표대회 개최를 통한 발명인재 육성과 전남교육정보망(CNEI)을 이용한 열린 학습지를 개발·보급해 자기주도학습 여건 조성에 앞장섰다.

송 원장은 전남교육연수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전국연수원 평가에서 연수 만족도부문에 2011년도에 최우수기관 선정, 국내 8개 기관과 국외 4개 기관과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해 연수의 질을 높이는 등 전남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했다.

게다가 교원인사기록 전산화 엑셀프로그램 개발해 창의적인 업무 혁신 주도해 업무혁신을 주도한 교육행정가로 인정받았다.

송병천 원장은 순천고, 광주교대를 졸업하고 경희대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순천고, 금산종고 교사, 전남외국어고 교감, 충덕중 교장,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인사담당 장학관, 교육과학연구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전남교육연수원장으로 재직중이며, 교과부장관상, 무궁화동장,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편, 전남교육상은 교육에 사명감이 투철하고 소신이 확고해 전남도민에게 사표가 되고 전남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교직원과 일반인에게 수여한 상으로 전남교육의 최고의 상이다.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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