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필 의원·김용미 기자, 9회 '광주장애인인권상' 수상
문상필 의원·김용미 기자, 9회 '광주장애인인권상' 수상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2.12.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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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상필 광주시의원과 김용미 광주 in 기자가 (사)실로암사람들이 주최하는 제9회 ‘광주장애인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실로암사람들은 문상필 의원이 장애 당사자로서 광주광역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등 9건의 조례 제·개정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행·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언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용미 기자는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에 대한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보도를 통해 장애인 인권과 복지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켰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4시 풍암지구 롯데슈퍼 옆 서창농협 5층 ‘모임’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 실로암사람들은 광주 지역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광주장애인 인권상을 시상해왔다.

윤난실 광주시의원이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제2회 수상자는 인화학교 부모회 소속 조규남·홍은아·이은효씨, 제3회 윤민자 참교육학부모회 광주지부장, 제4회 이명자 광주시의원, 조선 광주 드림 기자, 제5회 강은미 광주 서구 의원, 이순미 건축사, 제6회 황일봉 남구청장, 이승희 광주 북구 의원, 제7회 국강현 광주 광산구의원, 제8회 이관식 광주 북구 의원, 김철원 광주 MBC 기자 등(직함은 수상 당시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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