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성 평등 제도 활성화 방안 논의한다"
"전남지역 성 평등 제도 활성화 방안 논의한다"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2.12.13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여성플라자, '전남지역 성 주류화 제도 활성화를 위한 포럼' 개최

전남여성플라자는 14일 오후 3시 전남도의회 2층 초의실에서 '전남지역 성 주류화 제도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갖는다. 이 포럼은 2012 전남 양성평등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제2차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예산이 남녀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분석하여 예산의 편성․심의․집행․ 결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성인지예산제도를 중심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남식 교수가 ‘지자체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와 성인지예산제도의 연계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한승주 전라남도의원, 세한대학교 박경애 교수, 성인지예산전국네트워크의 김희경 전문위원, 서미화 목포시의원, 강진군 성별영향분석평가 총괄담당자인 최경희 팀장, 목포 경제정의실천시민연대 김종익 사무처장, 순천 YMCA 신임숙 사무총장, 전남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문옥희 센터장 등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포럼을 통해 전남 지역에서 양성평등 제도의 확산과 효율적인 운영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