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족봉사단 가족들이 함께 준비한 이번 몰래산타는 작지만 감동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예정이다.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은 사랑가족봉사단 소속 학생을 비롯한 단원 380명이 산타 복장을 하고 저소득층 가정과 다문화가정에 몰래 찾아가 아동들에게 선물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며,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행사다.
사랑가족봉사단 김혜정회장은 “올해도 보다 많은 소외된 아이들에게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몰래 산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웃을 수 있고, 행복해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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