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문의 후배사랑 유학생에 전달
전남대 국제협력본부(본부장 신경구)는 지난 22일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유학생 60명에게 LA동문회(회장 정찬열) 후배사랑 장학금 6,000달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미국 LA거주 동문들이 1인당 유학생 1명에게 장학금 100달러를 전달하자는 취지의 ‘장학금 100달러 보내기 캠페인’으로 모은 것이다. 이에 전남대는 성적 및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 12개 국가에서 온 40명의 학부생과 20명의 대학원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LA동문회원들에게 편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경구 국제협력본부장은 “100달러가 소중했던 과거 미국 정착 시절을 떠올리며 타국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유학생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동문들의 취지를 살려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지원,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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