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15일 장애아동 예능발표회
(사)실로암사람들(대표 김용목)은 15일(목) 오후 7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장애아동재활치료센터, 주간보호센터 예능발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예능발표회는 지역사회 안에서 발달재활서비스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사는 삶을 선택하며 살 수 있도록 장애아동의 역량강화, 잠재능력 개발, 교육체험 활동으로 정서적 지지와 재능을 개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발표회에서는 장애아동들의 오카리나, 피아노 연주, 시낭송, 동화구연, 가족합창, 강남스타일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주관하는 단체인 장애아동재활치료센터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정신적, 감각적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언어치료, 미술심리치료, 음악심리치료, 재활수영 등 발달재활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시설이다.
또 다른 주관단체 주간보호센터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는데 지언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 지도 및 재활, 치료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가족구성원들이 안심하고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시설이다.
한편 실로암 사람들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 정신으로 장애인의 완전화 사회참여와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1976년 창립된 장애인단체이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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