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홍 동구청장 예비후보 인터뷰
손재홍 동구청장 예비후보 인터뷰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2.11.05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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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서는 동구청장 예비후보를 특집으로 다룬다. 이를 위해 <시민의소리>에서는 현재 활동을 하고 있는 14명의 예비후보들에게 지난달 30일 이름, 생년월, 나이, 대표경력 2개, 침체된 동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공통질문을 보냈고, 31일까지 회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10명의 후보들이 답변에 응했다. 따라서 <시민의소리>는 10명의 후보들이 보낸 답변을 원문에 충실히 게재하고자 한다. 한편 회신을 보낸 10명 중 한명인 김선주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사퇴를 선언해 총 13명의 후보가 동구청장 경선에 뛰어든 셈이 됐다.<편집자주>

□ 손재홍(만 53세, 1960년 4월생)

□ 대표경력
광주광역시의회 3선의원(현)
호남대학교 겸임교수 (현)

□ 침체된 동구 활성화 방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지산유원지전통문화특구, 증심사지구 창작 예술촌을 연계하는 ‘관광 삼각벨트’는 관광과 문화로 밥 먹고 사는 잘사는 동구의 핵심 사업이 될 것입니다.

‘관광 삼각벨트’를 구축하기 위해서 연간 300만명의 관광객이 동구에서 잠을 자고 밥을 먹는 체류형 관광정책 수립되어야 합니다. 문화전당 인근에 특별한 관광메리트가 없어 많은 관광객들이 체류하지 않고 인근지역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지산유원지특구에 남도향토음식타운, 전망타워, 전통문화특구, 한옥촌 등을 조성하고 증심사지구에 전통문화관, 창작예술촌, 갤러리파크 등을 조성하여 최소 1박2일을 체류할수 있는 관광벨트를 구축하여 동구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변화시키고,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

아시아문화전당에 걸맞는 문화컨테츠 사업을 극대화하여 돈벌이 되는 문화전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노인 실버타운을 유치, 노인 돌봄수당 제공, 치매센터 설치, 여성의 보육부담 경감, 친환경 무상급식제공, 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 설치 등 주민 복지증진에 노력하겠습니다.

또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동구의 인구를 늘리기 위해 사회적기업육성과 여성종합고용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한편 실질적인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주민의 쾌적한 삶과 행복을 지키고 주민의 이익이 최우선으로 보장되는 재개발과 재건축을하겠습니다.

동구의 재래시장을 현대화하여 골목상권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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