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남대 진리관
전남대학교 경영대학(학장 김태기)과 한국재무관리학회(학회장 정성창, 경영학과 교수)는 ‘2012 한국재무관리학회 학술연구발표회 및 정기총회’를 3일 오후 1시 30분 전남대 진리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연구발표회는 경제민주화라는 화두를 시작으로 치열한 공방이 오가고 있는 차기 정부의 경제정책과 관련한 재무 분야 학문 연구의 발전적 변화를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에 따라 ‘기관투자자 및 외국인투자자의 단기 군집거래’(서울대 전용호 박사, 최혁 교수), ‘경영권 방어수단 도입이 자기주식 취득에 미치는 영향’(전남대 정성창 교수), ‘기업의 다각화전략과 자본비용’(전북대 이상래 교수) 등 재무분야 핵심 10개 분과의 27편의 논문 발표와 함께 기업의 효율적 재무전략수립과 정부 경제정책의 합리적 방향 설정에 관한 토론을 벌인다.
이어서 ‘Global 금융위기와 우리나라 금융경쟁력 제고 방안’을 다룬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최근 정치권에서 쟁점화 되고 있는 금산분리 정책과 은행의 민영화, 금융감독 체제의 개편에 대해 논의한다.
심포지엄에는 송수영 중앙대학교 교수, 박래수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김우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