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의 봉사동호회들이 함께 힘을 모아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공장으로 초청하여 나눔의 날 행사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은 지난 24일(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을 앞두고 기쁨을 선물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기아차 광주공장의 봉사동호회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이웃들을 초청하여 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펼쳐진 나눔의 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5시 30분까지 진행 되었다. 행사는 기아차 광주공장과 메가박스 콜럼버스 상무에서 실시 되었으며, 기아차 광주공장 봉사동호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약 250여명의 독거노인, 장애인들이 참가하여 나눔의 날 행사를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아차 광주공장 26개 사회봉사단체가 연합으로 주최하였으며, 전남 강진 덕수학교 학생들 약 120여명을 비롯해 광주공장 봉사동호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단체의 장애인들과 독거노인들이 초대되어 기아차 광주공장 나눔 공동체에서 준비한 즐거운 행사를 통하여 삶의 활력을 되찾고, 행복한 추억을 가슴에 담아갔다.

정인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