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 선정
남구,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 선정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2.09.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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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지난 4일 전국 28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 심사결과 최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구가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주민자치제도정착분야로, 민선5기 첫 번째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중심의 주민결정형 주민자치 시책인 인문학 강좌, 마을리더 교육, 마을공동체 협력센터 설치ㆍ운영 등이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결과 선정된 주민자치 우수사례는 전국280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응모ㆍ선정된 주민자치제도정착분야 3개 사례와, 전국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서 응모하여 선정된 ▲주민자치 ▲센터활성화 ▲지역활성화 ▲평생학습 등 4개 분야의 우수사례 55개다.

선정된 주민자치 우수사례는 오는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2012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남구 또한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전국에서 참관하러 온 관람객과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주민자치시책을 직접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청 총무과 주민자치팀은 “인문학 강좌 등 남구만의 주민자치 시책이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민선5기에 주민참여와 주민결정형의 주민자치를 최우선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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