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원화마을, 볼라벤 복구작업 ‘한창’
남구 원화마을, 볼라벤 복구작업 ‘한창’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2.09.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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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족봉사단, 남구 자원봉사센터 등 복구활동

제 15호 초강력 태풍 볼라벤이 광주에 엄청난 피해를 남기고 떠났다. 나무가 뽑히고, 비닐하우스들은 앙상한 뼈대만 덩그러니 남았다.

광주광역시 남구 자원봉사센터(홍점순소장), 사랑가족봉사단(김혜정단장)과 석산고(문명호선생님) 재학생들은 지난 1일 대촌 원화장 마을를 찾아 수해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현장을 방문한 이들은 엿가락 휘듯 휘어진 비닐하우스를 복구하기 위해 15명씩 조를 나누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비닐하우스로 향했다.

한편 이날 남구자원봉사센터 홍점순 소장, 남구자원봉사센터 정인팀장, 남구자원봉사센터 김정희 국장, 사랑가족봉사단 김혜정 단장, 대성여고 서경열선생님, 석산고 문명호선생님, 사랑가족봉사단 박창임, 김수미, 이윤형, 조은주, 김은경, 인하대2 이호진가족, 서광중1 이현준가족, 인성고1 서재원, 석산고2학년 홍석훈, 박기범외17명, 석산고1 강태호 외38명, 전남여고3 박믿음 가족, 운림중3 박소정가족, 대성여고1 손은혜가족, 대성여고1 양민희가족, 진제초6 서재현가족 등 8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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