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부모와 아이 눈높이 교실
남구, 부모와 아이 눈높이 교실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2.08.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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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코칭과 놀이 치료적 자녀지도 주제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남구거주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실 ‘아이사랑 클리닉’을 운영한다.

봉선2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되는 이번 교실은 9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감정코칭과 놀이 치료적 자녀지도’라는 주제로 매주 월요일 3시간씩 1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밝고 행복한 가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의 역할 ▲훈육의 언어와 태도 ▲살맛나는 가정만들기 사례 공유 등 매회 다양한 소주제로 꾸며진다.

수강인원은 남구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40명 선착순 마감으로 8월 31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받는다.

한편 남구 봉선2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자녀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유용한 기술을 알려주어, 자녀 양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녀의 성장을 도움을 줄 수 있는 알찬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봉선2동 주민센터(☎650-8628)로 문의하면 된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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