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30일까지 공모전 실시
성매매방지법 시행 8주년을 맞이하여 광주 여성의 전화 주최, 광주광역시 후원으로 7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성매매 근절 일러스트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는 일상 속에서 왜곡된 성문화를 시각적으로 나타낸 작품, 성매매 없는 정의로운 세상에 대한 의미가 전달된 작품을 뽑는다.
작품 규격은 그림·웹 일러스트는 A2크기, 사진은 2400*3400pixel로 작품 제목과 작품설명을 첨부하여 방문접수, 우편접수, 이메일 접수(hanolgiki@hanmail.net)등이 가능하다.
심사 발표는 오는 9월 4일에 인권상 1명, 평등상 2명, 평화상 3명 등 총 6명을 선정하여, 오는 9월 11일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광주 여성의 전화 관계자는 “공모전 개최를 통해 우리 사회의 일상 속에 폭넓게 확산 된 성매매 문화를 드러내어 시민들에게 성매매의 심각성을 알리고, 왜곡된 성문화로 인해 발생된 인권문제를 알려 인권의식을 함양하기 위함이다”고 전했다.
한편 선정된 작품은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시청 1층 시민 홀에서 전시를 할 예정이다.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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