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쇄원에 비가 내리는 운치를 감상하다
소쇄원에 비가 내리는 운치를 감상하다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2.07.17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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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다. 가뭄 끝에 내리는 비이더니 이제는 태풍으로 변하는가 싶다. 담양 소쇄원에도 비가 내린다. 가사문학의 보고인 소쇄원에 내리는 비는 어떤 모습일까?

그늘이 깊게 드리운 광풍각에 앉아 대나무 숲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 소리와 이름모를 새와 풀벌레 우는 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하는 것은 소쇄원의 가장 큰 매력 중의 하나일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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