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유치 및 대미 수출활동 지원
광주시는 13일 박창식 아케온 그룹(Archeon Group) 회장을 경제자문관 위촉했다.
박 회장은 미국 LA에서 아케온 그룹사를 설립하여 공공디자인 및 건축설계, 주상복합빌딩건물 건축을 시공하는 중견기업의 대표로 미국 LA시 공원재정비 위원회 위원, LA 대학 기금 위원과 한국-미국계 연합위원회 위원으로서 LA시와 한인사회 발전에 적극적인 기여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광주시 미국 투자유치활동시 LA시와의 경제․산업․관광 분야 협력 MOU체결과 Infinia사(태양에너지 부품제조업), Nia Energy사(전기자동차 부품업체)의 광주시 투자협약체결에 큰 역할을 했다.
시 투자유치 관계자는 “이번 박창식 회장의 경제자문관 위촉으로 앞으로 LA시와의 지속적인 우호협력증진 뿐만 아니라 시의 대표산업인 자동차와 LED 제품의 미국 수출추진과 해외투자유치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회장은 캘리포니아주 종합기술대학에서 건축학사를 취득하였고, 가족과(부인, 아들2) LA시에 거주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해외투자유치 활동과 기업동향 파악을 위하여 8개국 17명의 해외명예투자유치 자문관 등을 임명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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