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우 미술관, 여름방학 맞이 '영재교육' 운영
오승우 미술관, 여름방학 맞이 '영재교육' 운영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2.07.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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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미술교육 및 현장체험 통한 전문적 교육

여름방학을 앞두고 곳곳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이 순차롭게 진행되고 있다.

무안군 오승우 미술관은 12일 우리지역의 우수미술영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경험이 풍부한 미술전문 강사들이 체계적인 미술교육방법으로 직접 지도하는 ‘미술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안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오는 7월 14일부터 주말과 여름방학을 이용 하여 관내 초등학교 5ㆍ6학년과 중학교 1ㆍ2학년 중에서 20명의 재능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미술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국의 전통미술교육과 드로잉, 입체조명, 도자기체험, 색채미술교육, 평면미술교육 등과 목포자연사박물관, 해제갯벌센터, 광주시립미술관 등 현장체험을 통해서 전문적이고도 깊이 있는 다양한 미술교육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그중에서 전통미술교육은 한국의 종이와 수묵, 채색의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무안군 오승우 미술관은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미술작가들의 현실을 보는 시각과 무안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일상과 꿈꾸는 미술’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의 명소로 발돋움하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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