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광주지식재산센터가 공동주관하는 ‘2012 직무발명제도 순회 세미나’가 오는 28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직무발명제도의 현황과 최근 이슈를 제시하는 장으로 제도 인식 및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직무발명제도 운영의 우수사례 공유 및 제도 활성화 방안 논의를 통하여 기업의 직무발명제도 도입 확산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한양국제특허법인 이재복 변리사가 직무발명제도의 현황 및 최근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탑엔지니어링 김종상 차장이 국내 직무발명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직무발명제도란 회사 임직원이 업무 수행 중 개발한 발명(직무발명)을 사용자(회사)가 넘겨받아 승계한 발명으로, 회사에 이익이 발생하면 그 종업원에게 정당한 보상을 하는 제도이다.
기업이 직무발명제도를 도입하면 직무발명제도 보상금에 대해 기업에는 세액공제 혜택이, 종업원에게는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정부지원 사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기업 또는 연구소는 광주지식재산센터(062-953-3844) 또는 한국발명진흥회(02-3459-28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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