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동생이 생겼어요!”
“우리 동네에 동생이 생겼어요!”
  • 박재범 기자
  • 승인 2012.06.21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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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고 800명, 지역아동센터에서 매달 봉사활동

고려고등학교(교장 정찬성) 청소년들이 매월 북구 관내의 지역아동센터, 요양원에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나눔과 배려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3월말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학년 800명이 40개 동아리로 나누어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 프로그램 내용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학습지도, 환경정화활동, 독거노인 방문 활동, 요양원시설 청소 및 발마사지 활동, 의식개선 캠페인 활동 등이 있다.

고려고등학교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송원재(18)군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내가 가지고 있는 사소한 재능이 작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고, 내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북구자원봉사센터가 고려고등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12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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