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은 ‘117’로
학교폭력은 ‘117’로
  • 박재범 기자
  • 승인 2012.06.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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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대응체제, 지역특성에 맞는 신속한 민원처리

학교폭력 신고전화인 ‘117’신고가 활성화됨에 따라 ‘광주117센터’가 전문 운영된다.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은, ‘117’ 학교폭력 신고의 신속하고 제대로 된 처리를 위해 ‘광주117센터’를 개소하고, 6월 18일부터 학교폭력 상담 및 신고처리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주117센터는 경찰관과 청소년 관련 상담사 등이 합동으로 근무해 학교폭력 신고접수, 상담 및 수사·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18일 개최된 광주경찰청 ‘광주117센터’ 개소식에는, 광주경찰청 지휘부 외에도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을 비롯해, 광주교총연합회 회장, 청예단 광주지부장, 광주광역시 청소년육성 계장, NGO 등이 참석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개소식의 의미를 더했다.

광주경찰청 이금형 청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학생들에게 ‘신고하면 해결된다’라는 신뢰감을 주어 신고가 활성화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17’ 신고센터 개소가 문제해결의 시작임을 강조했다. /박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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