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학생들 다양한 예술 분야의 컨텐츠 향유
이 협약을 통해 아티스트미디어는 여수 지역 학생들에게 음악‧체육‧미술․연극‧뮤지컬 등이 총망라된 종합예술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세계 수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키로 했다. 여수 지역 학생‧학부모에게는 관람료를 대폭 할인해 학생 1만원, 학생 동반 학부모 2만원에 단체 특별 공연을 볼 수 있게 했다.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와 더불어 그동안 감성‧예술의 불모지였던 여수에 오케스트라‧뮤지컬‧관악페스티벌 등 각종 문화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여수시민과 학생들의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해 주고 있는 가운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다국적연합서커스팀을 초청하여 여수국제서커스 공연을 주관하고 있는 주)아티스트미디어(대표 김기범)와의 업무협약은 여수 학생들의 감성‧예술교육을 위한 또 다른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
김기범 아티스트미디어 대표는 “여수국제서커스 천상유희 공연을 통해 꿈을 잃은 이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꾸는 이에게 열정을 이끌어내며, 꿈이 멈춰버린 사람에게 상상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본 공연을 기획하였다."며, 특히 여수 지역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꿈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재익 교육장은 “문화가 발달한 나라일수록 다양한 분야의 예술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이 여수세계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예술 분야의 컨텐츠를 향유할 수 있게 되어 학생의 감성을 자극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햇다.
이어 장 교육장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종합예술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 받은 만큼 2012년 한해를 여수 학생의 감성․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오케스트라단, 합창단, 교육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여수를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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