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사회봉사단, ‘Good-Bye 짝퉁’ 캠페인 벌여
전남대 사회봉사단, ‘Good-Bye 짝퉁’ 캠페인 벌여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2.06.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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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근절되어야 대졸자들의 취업문도 활짝 열린다”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모조품 제작 및 소비를 반대하는 ‘Good-Bye 짝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기로 했다.

전남대 사회봉사단과 시민봉사단, 그리고 순천대 소비자학과 학생 등은 지난달 31일 대학 후문앞에서 벌인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물품들이 모조품 때문에 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전단지 배부와 함께 ‘짝퉁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전남대 사회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박돈희 교수(생물공학과)는 “우리 사회에서 짝퉁이 근절되어야 전문인력인 대졸자들의 취업문이 활짝 열리고, 우리나라의 품격인 국격 또한 높아질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이같은 행사를 가질 때 학생들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청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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