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로 ‘밀고~말고’
우리밀로 ‘밀고~말고’
  • 박재범 기자
  • 승인 2012.06.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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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우리밀요리 경연 김화은·최단아 대상

▲우리밀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화은(왼쪽)최단아(오른쪽) 팀.
광산우리밀 문화축제의 하나로 지난 3일 열린 ‘제1회 우리밀 요리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학생 팀이 거머쥐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내 친구 밀돌이와 밀순이’라는 우리밀 간식세트를 출품한 김화은(31·광주여대)·최단아(21·호남대) 팀 이다.

김화은·최단아 팀의 ‘내 친구 밀돌이와 밀순이’는 우리밀가루와 통밀에 초콜릿, 아몬드, 호두, 꿀 등을 이용해 △우리밀 초콜릿 △우리밀 누룽지 스낵 △우리밀 쿠기 △우리밀 음료 등으로 과자와 음료로 구성된 간식세트이다.

또, 어린이들이 우리밀 맛에 친숙해지고, 학습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숫자와 알파벳 모양의 과자를 만들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는 과자류로 깊고 담백한 우리밀의 참 맛을 알 수 있게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화은·최단아 씨는 “맛과 영양을 생각하면서 보다 쉽게 제품화 할 수 있는 메뉴를 고민해왔다”며 “앞으로도 요리 연구를 계속해 좋은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건강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회 우리밀 요리 경연대회 입상작들은 검토를 거쳐 제품화 될 계획이다. /박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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