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카데미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동구 아카데미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2.06.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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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강사진 총출동 6월 특별강좌 풍성

▲1일 동구아카데미의 6월 첫 강좌로 강헌구 박사가 강의를 펼치고 있다.
사람의 의식을 변화시켜줄 뭔가 특별한 강의를 듣고자 한다면 동구아카데미를 찾으면 좋겠다.

동구(청장 유태명)는 2012 동구아카데미에서 ‘인생을 변화시키는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풍성한 강좌를 마련했다.

6월 강좌의 첫 문을 연 스타강사는 강헌구 박사다. 사회경제 분야 재무통으로 명성을 쌓은 강헌구 강사는 1일‘세계를 이끄는 3%의 비밀’이라는 특별한 강의로 21세기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글로벌 리더십의 시대적 사명감과 비전을 심어줬다.

이번 강 박사의 강좌를 시작으로 매 주마다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스타강사들의 명품강좌가 그 뒤를 잇는다.

오는 8일에는 한국웃음치료연구소 이요셉 대표의 ‘얼굴이 펴야 인생이 편다’는 특별강좌에 이어 15일 한사랑신학교 실용음악 임임택 교수의 ‘1% 변화가 100% 삶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강좌가 펼쳐진다.

또 22일에는  노병천 한국전략리더쉽연구원장의 ‘인물로 알아보는 손자병법’,  29일   최창호 (주)알파브레인연구소장의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등 사람에게 내재된 잠재력과 숨은 가능성을 일깨워주는 강좌를 펼쳐진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그 자체가 축복이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명품 강좌를 통해 평생학습리더를 육성하는 교육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7년에 개원된 동구아카데미는 회를 거듭할수록 주민에게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 상시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창의적 행정 및 조직의 변화에 촉진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더하여 동구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공직자들의 의식변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명품강좌 개설과 함께 월별로 테마를 선정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여나가는 데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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