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폭넓은 분야의 글을 써온 문학평론가 정여울씨가 조선대학교 문화초대석 강좌에서 강연을 한다.
정여울씨는 5월 29일(화) 오후 4시 서석홀 4층 대강당에서 ‘시네마테라피와 문학멘토링’을 주제로 강연한다.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정씨는 2004년 ‘문학동네’에 ‘암흑의 핵심을 포복하는 시시포스의 암소-방현석론’을 발표하며 등단한 이래 다양한 매체를 통해 드라마, 영화 등의 문화비평을 하고 있다.
저서로 ‘정여울의 문학멘토링: 문학의 비밀을 푸는 18개의 놀라운 열쇠’ ‘시네필 다이어리 1, 2’, ‘아가씨, 대중문화의 숲에서 희망을 보다’, ‘미디어 아라크네’, ‘내 서재에 꽂은 작은 안테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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