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작가 251명의 창의예술체험활동 '열중'
광주동림초등학교 6학년 학생 251명이 참여하는 '뚜덕뚜덕' 창의적 예술체험활동으로 컴퓨터를 마구 부수고 있다. 그리고는 이들이 '작가'가 되어 컴퓨터 등 가전제품의 폐품을 이용한 작품만들기에 영중했다.
24일 동림초 대강당에서 열린 251명의 초등학생 '작가'들이 컴퓨터 등 가전제품의 폐품을 이용한 작품만들기와 색칠 등 창의력 계발활동이다.
이날 창의예술체험활동은 그동안 각종 전자제품 부품으로 갈치, 도미 등 '물고기' 작품으로 새로운 실험작품을 만들고 있는 신양호 작가의 아이디어가 학생들과 교감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날 작품 만들기는 노여운, 박성완, 정다운 등 보조작가 3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자원봉사 10명, 북구문화의 집 담당자 3명, 담임교사 10명 등 전남인력이 28명이 투입됐다.
이들이 만든 작품은 동림초 본관 1층 현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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