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지원청, 과학발명품경진대회서 2년 연속 ‘수상’
나주교육지원청, 과학발명품경진대회서 2년 연속 ‘수상’
  • 홍갑의 기자
  • 승인 2012.05.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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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초 우수학교상 수상...나주초 정경훈·나주중앙초 정상준 금상 수상

▲ 신기평 나주교육장이 전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교육지원청상을 받고있다
전남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기평)이 전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2년 영속 우수교육지원청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제34회 전라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금상 2개, 은상 4개, 동상 7개 장려상 3개 등 출품한 16개 전 작품이 입상 ‘과학발명나주’의 명성을 과시, 전남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나주초 5학년 정경훈(지도교사 최동수)군이 출품한 “신체일부 무게측정 장치”와 나주중앙초 6학년 정상준(지도교사 곽인례)군이 출품한 “청각장애자를 위한 빛과 소리로 연주하는 건반악기”의 2작품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나주중 1학년 배성재 등 4명이 은상을, 남평중다도분교장 3학년 김종욱 등 7명이 동상, 영산중 1학년 김민혁 등 3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나주초등학교(교장 서춘기)은 금상 1개, 은상 2개, 동상 2개로 우수학교로 선정돼 전남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는 그동안 토론, 실험, 체험학습으로 과학 발명영재를 육성하고자 나주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발명교실, 체험관찰중심의 학교교육과정 운영, 과학교사들의 연구활동 지원 등 과학발명학생의 저변확대에 힘을 쏟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나주교육지원청에서는 발명영재반(지도교사 김영권) 20명을 운영하면서 발명기록장 쓰기, 발명 전문강사 초빙교육, 발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학생을 표창하는 등의 교육활동을 통해 발명의 생활화 및 잠재된 창의성 계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오고 있다. /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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