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전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홍갑의 기자
  • 승인 2012.05.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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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중동초 이재호 학생 등 17명 금상 수상

꿈을 가진 학생

꿈을 가진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력을 뽐내는 행사가 벌어졌다. 미래의 과학자로 양성될 학생들의 발명품 경진대회이다.

전남도교육청은 24일 나주시 금천면 전남과학교육원에서 제34회 전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을 가졌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광양 중동초 3학년 이재호(지도 : 교사 지용운)가 출품한 ‘씻기 편하고 안전한 전기 주전자’를 비롯한 금상 17점, 은상 33점, 동상 50점은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장려상 46점은 과학교육원장상을 수상했다.

전남과학고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수상 대상학교로 추천되었고, 나주초, 순천승남중, 여천고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또 순천교육지원청과 목포교육지원청, 나주교육지원청이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지난 18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과학 발명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발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추천된 초․중학교 126작품, 고등학교 20작품, 총 146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17작품은 7월 10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되며, 과학전남의 전통을 발전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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