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거주하는 주민 대상 만 20세 이상 58세 이하 지원 가능
‘깨끗한 아침 길거리를 책임져줄 미화원을 찾습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24일 개청 이래 처음으로 가로환경미화원 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화원 공개채용은 올 상반기 2명, 하반기 3명이 정년퇴직함에 따라 공개채용하기로 결정됐다.
선발과정은 25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원서접수, 서류전형, 체력검정, 면접시험을 거쳐 6월말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자격은 남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58세 이하의 주민이며, 체력검정을 통과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의 각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가로환경미화원을 공개 채용하는 것은 남구사상 처음으로 주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양질의 인력확보와 채용에 있어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가로환경미화원 선발은 공개채용 방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남구청 환경관리과 (☎ 650-8095,7336)로 문의하면 된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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