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산림청, 숲학교 체험 업무협약
광주시교육청-산림청, 숲학교 체험 업무협약
  • 홍갑의 기자
  • 승인 2012.05.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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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수업제 자연친화적 인성교육 토요프로그램 운영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3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서부지역산림청(청장 윤정수)과 토요프로그램(숲학교 체험) 산림교육 확대 및 녹색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주5일 수업제 관련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의 산림교육 활성화,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심리 치료 및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장성 편백림을 활용한 ‘숲학교 체험’, ‘숲 활용 심리치료 프로그램’, ‘숲속에서 이루어지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도 학생 동아리, 가족, 학교단위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름다운 심성을 충분히 길러 ‘행복한 학교 신나는 교실’ 분위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들어 학교폭력이 사회 문제화 되고 그 심각성이 더해가는 현실에서 녹색환경교육, 산림자원 활용 인성교육의 장 확대가 필요하다”며 “토요, 휴일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소풍이나 동아리 중심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아름다운 심성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윤정수 서부지방산림청장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교육 확대 및 녹색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것”을 약속했다. /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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