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엔날레 전시 해설 가이드 도슨트 모집
광주 비엔날레 전시 해설 가이드 도슨트 모집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2.05.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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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부터 6월 1일까지 최종 30명 선발

오는 9월 7일부터 열릴 ‘2012광주 비엔날레’를 대비한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재)광주비엔날레가 2012광주비엔날레 전시 기간 동안 활동할 도슨트를 5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슨트의 원 뜻은 전시해설사로, 주로 박물관 미술관에서 전시를 설명해주는 가이드를 의미한다.

접수는 5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거쳐 서류심사의 결과는 6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면접심사와 도슨트 기초 교육을 통해 최종적으로 3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재)광주비엔날레 도스트 교육 수료증과 함께 행사 기간 중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행사 종료 후에는 도슨트 활동 증명서가 발급된다.

도슨트 지원 자격에는 전시기간 중 주 4일 활동이 가능한 자를 우대하여 선발하고, 미술, 문화예술 관련학과나 인문계열 대학․대학원 졸업자(졸업예정자)이거나, 국공사립 박물관 미술관 도슨트 유경험자 및 미술관 관련 강좌 수료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 www.gb.or.kr 참조하면 된다.

2012광주비엔날레는 ‘라운드테이블’을 주제로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및 광주시내 일원에서 66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광주비엔날레는 관람객들의 전시 이해를 도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전문 인력의 양성에 기여하는 사회적 환원의 일환으로 시각문화와 현대미술에 관한 특화된 도슨트 교육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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